[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침수 됐거나 교통이 통제된 지점을 지나는 서울 시내버스 3개 노선이 우회운행을 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405번, 740번 9711번 3개 노선의 우회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우선 잠수교를 지나는 405번과 740번은 반포대교를 우회한다. 또 광역버스인 9711번은 성산대교 남단 진입로를 우회해 월드컵 대교를 지나도록 했다.
8일부터 내린 중부지방 폭우 피해가 복구되면서 시내버스 우회운행 노선도 줄어들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28개 노선에 대해 우회를 지시했으며 어제인 10일엔 6개 그리고 오늘 3개로 줄였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도권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로 잠수교가 불어난 한강물에 잠겨 있다. 2022.08.09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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