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용금융대출은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하는 대출상품이다.
광주은행 각 지점에서는 고객상담 시 포용금융대출 대상자에 적합한 고객을 포용금융센터로 연계함으로써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수직원 표창 [사진=광주은행] 2022.08.09 kh10890@newspim.com |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러한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포용금융대출 연계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수상자로 2명의 직원을 선정했다.
특히 우수직원 중에는 광주은행과 광주 동구청,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협약해 진행하고 있는 '동구청 저신용 서민&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퇴근 후에도 인근 상가를 방문해 1년간 대출 금리 5% 지원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함으로써 한달간 무려 5건, 6000만원을 포용금융대출로 연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의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중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에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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