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4개소가 유관기관 홍보와 함께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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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및 홍보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2022.08.03 krg0404@newspim.com |
이날 유관기관들은 청소년을 직접 만나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평택시민에게 평택시 청소년 기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 고민 서면상담(끼룩이우체통), 타로상담, 청소년 온라인 도박 의식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경찰서와 함께 평택역 주변 청소년 이용 시설 유해 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도 펼쳤다.
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업무 정보를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굴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홍보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