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3~4일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행사를 펼친다.
옥천복숭아 판촉행사. [사진 = 옥천군] 2022.08.03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에는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 5개 농가에서 참여했다.
4일에는 황규철 군수가 판촉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복숭아 홍보에 힘을 보탠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이번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말했다.
달콤한 향기와 진한 육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1105농가가 481ha에서 연간 7437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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