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 갑) 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등 산하기관을 관할하며, 주택·토지·건설 등의 국토분야와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한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평택갑)국회의원[사진=평택사무실] 2022.07.25 krg0404@newspim.com |
특히 국토위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민적 관심이 많은 부동산, SOC 등 주요 민생현안을 다루다 보니 많은 국회의원이 선호한다.
홍 의원은 앞서 제21대 국회 전반기에도 국토위원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GTX –A·C노선 연장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상행선 개통 △교보문고-고덕국제신도시 지하차도 신설 △수소도시 건설 △SRT 차량기지 신설 △알파탄약고 이전 △국제학교 유치 등 주요 평택 현안을 살폈다.
홍기원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도 국토위원으로 재선임되어 임기 4년동안 국토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정부 지우기로 일관 중인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진단하고 시장규제 및 공급문제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장은 김민기 의원이며 민주당 간사는 최인호 의원이다. 민주당 위원으로는 △김두관 △김민철 △김병기 △김병욱 △김수흥 △맹성규 △민홍철 △박상혁 △이소영 △장철민 △조오섭 △한준호 △허영 △허종식 의원 등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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