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25~27일까지 8개면을 찾아 소통행정을 펼친다.
취임 후 공약사업 보고회,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 현안 사업장 확인 등으로 행복드림 옥천구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황 군수는 25일 부터 면 지역 방문을 통해 현장행정에 나선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군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옥천군] 2022.07.25 baek3413@newspim.com |
황 군수는 25일 군서면, 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개 면을 방문해 현안 사항 파악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군서면에서 임용 5년 차 이내의 젊은 주무관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옥천군의 아이디어 뱅크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청년이 있어야 옥천의 미래가 밝다. 민선 8기는 인구소멸지역에 선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했다.
이번 방문은 25일 군서면, 군북면, 이원면, 동이면을 시작으로 26일 청성면, 청산면 27일 안남면, 안내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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