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에 여름철 필요한 정보 표시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올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를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하는 여름테마에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운 서울여름' 등이 있으며, 해당 위치정보와 함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이 안내돼 있다.
스마트서울맵 화면 [자료=서울시] |
여름테마 외에도 스마트서울맵에서는 복지·문화·경제·교통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한 도시생활지도 110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시민참여지도, 지도공유서비스, 지도시각화, Open API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중이며 관련된 내용은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서울맵은 문자로 된 정보 대신 지도를 이용한 소통행정 혁신의 도구로써 스마트 행정을 위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계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