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했다.
대전시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133명 늘어난 197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자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55개소, 기타 비수도권에도 15개소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7.22 pangbin@newspim.com |
구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구가 6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유성구 558명, 중구 275명, 동구 271명, 대덕구 193명 순이었다.
현재 60세 이상 4차접종 대상자(35만4204명) 중 접종을 받은 사람은 12만3871명으로 34.97%이다. 50~60세 미만 접종 대상자(23만9836명) 중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447명으로 2.27%이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70대 여성으로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세종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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