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채권 시중금리 4% 넘어서"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청담금융센터 VIP 고객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신한금융투자 본사 전경. [사진=유명환 기자] 유명환 기자 = 2022.07.18 ymh7536@newspim.com |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투자는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위험해진 포트폴리오의 백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채권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주요 채권 시중금리가 4%를 넘으면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 목적으로 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에도 경기사이클 후반부와 통화긴축의 정점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보여 향후 1년은 채권 저가매수 기회를 포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인 자산관리 관점에서 예금금리+알파의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채권투자의 필요성이 주목되는 상황"이라며 "위험자산(달러표시 이외의 주식)에 더해 분산(헤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량 달러표시채권에 대한 투자도 선별적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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