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부터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을 비롯한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점심시간 휴무(낮 12시~오후 1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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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2022.02.18 |
군에서는 민원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휴무제를 부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까지 군민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낮 12시~오후 1시 사이에 민원발급을 원할 경우 일부 민원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정부24' 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온라인·비대면 처리가 불가능한 인감, 여권 발급 등의 경우 사전 발급하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창녕‧고성‧합천군의 경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