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장성군-상무대 상생협력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한영훈 상무대 보병학교장, 강인규 포병학교장, 박수 기계화학교장, 류동관 화생방학교장이 소통과 협력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상무대 상생협력 강화 간담회 [사진=장성군] 2022.07.18 kh10890@newspim.com |
이날 상무대는 ▲상무대 군인, 가족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 마련 ▲음악회 개최 ▲상무아파트 진입도로 개설 ▲문화‧체육시설 이용 혜택 ▲보훈가족 우대 등을 건의했다.
장성군은 간담회 정례화, 업무 활성화를 위한 군-상무대 교류방문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군과 상무대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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