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발생한지 3년 만에 열린 대회로 전남 22개 시군 1200여 명의 배드민턴동호인 및 응원단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호인 한마당 축제의 자리가 됐다.
배드민턴 대회 [사진=고흥군] 2022.07.18 ojg2340@newspim.com |
대회는 혼합복식과 남녀복식, 신인부로 구성해, 연령과 급수에 따라 22개 부문에서 조별 예선 및 8강 토너먼트를 거쳐 경기가 치러졌다.
고흥군 군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먹거리 풍부한 고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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