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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참가...최적의 인프라 홍보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15:07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15:08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내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101개의 기관 등이 참가해 관람객에게 전시관과 드론레이스, 드론축구, 드론체험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사진=고흥군] 2022.07.18 ojg2340@newspim.com

군은 국토부로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받은 15개 지자체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전략사업인 드론ㆍUAM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비행 공역(직경22km, 고도450m, 면적380㎢)과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K-UAM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 지정 등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무인항공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과 5G 드론스마트영농실증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어 전시부스를 찾는 기관·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고흥군은 드론관련 기업을 지속 유치하고 내년부터 고흥 드론박람회 개최와 녹동 인공섬 드론 라이트쇼 개최, 드론 전문학교 신설 등을 추진해,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드론시장을 확고히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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