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칠서면 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1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농사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들의 통증개선을 위한 저주파치료기와 적외선치료기 등 전문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 음향시스템을 갖춘 다목적회의실과 다양한 운동기구가 비치돼 있는 건강증진실 등도 운영된다.
칠서면 보건지소는 2020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돼 부지매입비 포함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입, 연면적 651㎡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의과, 한방과, 치과 3개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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