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서민 민생, 타격 받지 않도록 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내일 한덕수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본 대응 방침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출근길에 기자의 질문에 "어제 질병청장과 국가 감염병대응위원장과 복지부 차관이 회의를 했다"라며 "내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통령실 기자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함에 따라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담(도어스테핑)은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기자의 질문에 간단히 답했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커지면서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12일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360명으로 하루 만에 2500여 명 급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은 서민들의 민생"이라며 "경제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