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는 6일 환경분야 국내 최고권위 상인 '2022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친환경에너지전환 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는 6일 환경분야 국내 최고권위 상인 '2022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친환경에너지전환 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사진=영동에코발전본부]2022.07.07 grsoon815@newspim.com |
올해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공로가 큰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분야별 선발해 수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017년부터 기존 발전연료인 석탄을 친환경 연료인 목재펠릿으로 전환하는 연료전환공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전소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완벽하게 탈바꿈 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발전사 최초의 수상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고, 이러한 친환경 발전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상을 수여한다고 환경대상위원회 관계자는 전했다.
박은서 본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기후변화와 친환경 분야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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