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삼척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JOB 생각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여자고등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28명이 수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등 4개 강좌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사진=삼척시청] 2022.03.04 onemoregive@newspim.com |
'수어'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국내 공용 언어인 '수어'와 청각, 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통해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회 운영하며 풍선아트 이론과 기본기법, 페이스페인팅 물감의 성질과 기본기법 등을 익히게 된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다양한 종이 창작활동으로 공간개념획득과 수학, 과학적 사고력 발달, 인지능력 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태희 청소년담당은 "앞으로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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