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정무창(광산2) 의원을 선출했다.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 22명(전체 23명)은 30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했다.
무기명 투표를 통해 정 의원은 재선의 조석호(북구4) 의원을 제치고 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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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광주시의원 [사진=광주시의회] 2020.11.19 kh10890@newspim.com |
광주시의회는 내달 11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원구성을 위한 의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지만,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정 후보가 사실상 전반기 의장에 당선될 전망이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23명 의원 중 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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