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2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절영해안산책로 관리센터 시설 보수'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2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2019.3.12.news2349@newspim.com |
구는 확보된 국비로 절영해안산책로 관리센터를 혁신제품인 고탄성 및 고기능성을 갖는 환경친화형 아크릴계 차열 방수제로 도장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풍, 염분 등으로 노후 손상된 시설물을 보강해 이용객의 편의 제공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지붕과 외벽에 차열 방수기능을 더함으로써 하절기 냉방에너지 등 경제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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