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성구·충남대·한밭대 협약..."공공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대학교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는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공공데이터 수집·분석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 유성구는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6.22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상호 교류를 통한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 협력과 각 기관 교육, 연구 부분 협력관계 구축 등 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수한 인재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지역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협업모델을 발굴해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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