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항공엔진그룹이 26일 MQ-9급 드론용 F406 터보팬 엔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 F406 엔진은 고도 15km·마하0.8 이상에서도 안정 작동하며 장시간 비행과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 중국은 중형 드론 엔진 국산화로 군사용·민간용 드론 대량생산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MQ-9 리퍼'급 드론에 장착할 수 있는 엔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중국의 군사용 드론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유 항공엔진 기업인 중국항공엔진그룹(CAEG)이 자체 개발한 600kg 추력급 터보팬 엔진(F406)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중국항공보가 27일 전했다.
CAEG가 독자 개발한 F406 터보팬 엔진은 첨단 기상 관측 무인기에 쌍발 형태로 장착되어 26일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행 과정에서 엔진은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예정된 모든 비행 과제를 마친 뒤 무인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F406 엔진은 중국이 독자적인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모델로, 고도 15km 이상의 성층권 환경과 마하 0.8 이상의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장시간 비행 능력과 높은 신뢰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CAEG는 F406 엔진이 중소 추력급 터보팬 엔진의 여러 기술을 국산화했으며, 해당 엔진은 장시간 순찰, 고고도 기상 탐사, 무인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엔진은 1.5톤~4톤급 드론에 장착될 수 있다. 민간용 드론뿐만 아니라 군사용 드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고도 운행이 가능하고, 장시간 체공이 가능한 만큼 정찰 폭격 드론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중국은 중형 드론 엔진으로 러시아 엔진을 사용하거나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된 엔진을 사용해 왔다. 중국은 이번 중형 드론 엔진 독자 개발로 자체 대량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중형 군사용 드론으로는 미국의 MQ9 리퍼가 대표적이다.
중국항공보는 "이번 시험 비행 성공은 중국의 드론 산업과 범용 항공 산업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