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민제안 제도와 상반기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10건의 제안을 2022년 상반기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news2349@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7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민 체감 소통행정을 위해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국민제안은 지난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간 99건이 접수됐다.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통해 채택된 국민제안 4건과 공모제안 6건을 최종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총 10건(동상 1건, 장려 3건, 노력 6건)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은 ▲동상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 문자발송 등을 통한 주민 납세편의 제고 방안(동상) ▲장려상 시민 신고제도에 파일첨부 기능 추가 및 처리 결과의 PUSH 알림 요청 ▲장려상 홈페이지에 민원서류 작성 예시문 게시 ▲장려상 폐기물 분리배출장소 등에 재활용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정보 제공 ▲노력상 6건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제안자에 대해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도 함께 수여해달라는 우수제안의 내용을 반영해 시상금과 함께 상장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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