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763명·비수도권 3225명
위중증 환자 70명·사망 14명 발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71명으로 집계되면서 10일째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6071명(해외 유입 83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771명 줄어든 수치로 일주일 전인 7382명보다 1311명 적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6000명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763명(46.1%), 비수도권에서 3225명(53.9%)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70명 ▲충남 216명 ▲충북 190명 ▲전남 209명 ▲경북 397명 ▲대구 394명 ▲부산 343명 ▲광주 130명 ▲전북 179명 ▲강원 249명 ▲대전 138명 ▲울산 243명 ▲제주 120명 ▲세종 47명이 발생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0명, 입원 환자는 5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4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050명(17.5%)이며, 18세 이하는 1144명(19.1%)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 치료자는 4만4822명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기준 6.9%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가동률은 6.0%, 비수도권 가동률은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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