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6시 기준 538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38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19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95명 ▲경기 1262명 ▲인천 208명 ▲부산 186명 ▲대구 360명 ▲광주 135명 ▲세종 0명 ▲울산 244명 ▲경북 426명 ▲경남 380명 ▲강원 306명 ▲충북 79명 ▲충남 232명 ▲전북 207명 ▲전남 169명 ▲제주 8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를 4주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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