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7일 농업인들과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스타트업 스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예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의 단기과정 농업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스타트업 스쿨' 수료식 [사진=순천대학교] 2022.06.17 ojg2340@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하루 6시간씩 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보조 사업 연계 ▲신제품 개발 및 가공 ▲체험프로그램 개발 ▲우수 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의는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과 산합혁력관 파루홀에서 이뤄진다. 실습을 위해 전남 해남군과 전북 완주군 소재 경영체도 방문할 예정이다.
예비농업인 또는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이수 시 24시간의 농업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홈페이지 전남 6차산업 및 농업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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