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26 월드컵 개최 16개 도시 발표

기사입력 : 2022년06월17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06월17일 10:1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북중미 3개국이 개최하는 2026 월드컵 개최 도시가 확정됐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날 2026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들을 발표했다.

미국은 애틀랜타·보스턴·댈러스·휴스턴·캔자스시티·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뉴욕/뉴저지·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시애틀로 총 11개 도시다.

멕시코는 과달라하라·멕시코시티·몬테레이로 3개 도시, 캐나다는 토론토와 밴쿠버로 2개 도시다.

2026년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3개 도시에서 열리며 48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지는 추후 결정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 [사진=피파 제공]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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