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커넥티드 의료기기 시장 진출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10:36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10:36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인 Reha·Homecare 2022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인 Reha·Homecare 2022[사진=김해시] 2022.06.14 news2349@newspim.com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관리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관으로, 국내 유망 커넥티드 의료기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커넥티드 의료기기란 의료기관·가정·개인·기관 등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기기를 5G 통신망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상호연결해 전문화한 의료기기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총 6개 커넥티드 의료기업인 ▲제윤(스마트 복약 관리 및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엠쓰리솔루션(인지재활 디지털 치료제 및 서비스) ▲인토본(디지털 안구혈류개선 및 마사지기) ▲스마일케어(실시간 낙상 및 배회 감지기) ▲지에이치랩(스마트 인지재활 솔루션) ▲에드플러스(비대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 및 기술 소개와 시연을 선보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계자는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커넥티드 사업의 첫 번째 지원 프로그램으로써, 의료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커넥티드 의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