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라이브 전시 부문에 참가해 김민철(1년)·이운혁(1년) 팀이 금상을 받았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수상 [사진=광주대학교] 2022.06.10 kh10890@newspim.com |
또 버터케이크 전시 부문 김미진(2년)·제현우(1년) 팀과 라이브 부문에 류예지(1년) 외 4명도 심사에서 호평을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광주대는 다른 요리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하늘(3년)·류가희(2년) 팀은 버터케이크 전시 부문, 소예성(1년)·이은서(3년) 팀은 레스토랑 전시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라이브 전시 부문에 출전한 이준서(3년)·백현지(1년) 팀도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서경도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학생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취업에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전문 쉐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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