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 학교 18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특성화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 |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총사업비는 28억 원으로 지난 26억원보다 2억원 늘려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총 4개의 유형 중 학교가 특성에 따라 1개의 유형을 선택하고 선택 유형에 맞는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는 유형별 추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선택 과제를 수행한다.
▲1유형은 신입생 충원(가고 싶은 학교, 3교) ▲2유형은 학업 중단 예방(머물고 싶은 학교, 4교) ▲3유형은 취업 마인드 향상(실력을 키우는 학교, 6교) ▲4유형은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꿈을 이루는 학교, 5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12월 특성화고 혁신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관련해 유형별 사례 발표회와 성과 전시회를 개최·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