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 하고 있는 공공주차타워가 잇따라 준공 되면서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공한 하소주차타워가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제천 하소주차타워. [사진 = 제천시] 2022.06.02 baek3413@newspim.com |
이 주차타워는 3층 4단의 건축물로 차량 64대 주차가 가능하다.
올해 9월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 중앙로 일대에 확장 건립중인 시민주차타워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민주차타워는 6층7단의 건축물로 총 480대의 주차가 가능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차타워 시설 확충으로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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