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1일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화물자동차 3대를 구입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새로 구입한 전기 화물차는 기존 청소 차량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노동면과 율어면, 문덕면에 보급됐다.
전기화물자동차 보급 [사진=보성군] 2022.05.31 ojg2340@newspim.com |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대형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이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또한 무거운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등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리프트 장치를 설치해 환경미화원들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하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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