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내달 10일까지 '제3기 군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 말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축제·행사 홍보와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기 군민 SNS 서포터즈 [사진=보성군] 2022.05.24 ojg2340@newspim.com |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해야 한다.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예정이어야 한다.
월 3건 이상의 게시글 작성이 가능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활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위촉을 해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보성 홍보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민 SNS 서포터즈는 6월 말 결정된다.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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