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한국영상자료원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전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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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전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BMW 코리아] 2022.05.30 jun897@newspim.com |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 및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이 평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한국영상자료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의 전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 지역사회와 미래 환경을 생각한 공익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관계자는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환경 관련 행사 등 공익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재난 사고 발생 지역 또는 이동기기 충전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와 NGO, 사회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un89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