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7일 청소년들의 생애주기별 진학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입시 서비스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사진=정헌율 캠프] 2022.05.27 obliviate12@newspim.com |
정 후보는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입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을 약속했다.
이는 중학교부터 최상의 교육정보와 연속성 있는 입시지도로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습컨설팅, 학생부 관리방안,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시 전문가가 포함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대학별 서류 작성법과 진로·학습 코칭, 수시·정시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시 동향과 학습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자기소개서 특강, 학부모 입시교실 등 다양한 현장 설명회도 실시한다.
더불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주간·월별 현황 보고 등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도권 진학 학생을 위한 익산장학숙 운영, 지역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급 등 입시 이후에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정 후보는 "다양한 입시 데이터와 전문가를 통한 최상의 입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차별없는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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