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보석박물관이 문체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에 선정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애 없는 행복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을 테마로 선정됐고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보석박물관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안내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해 국적·나이·계층에 상관없이 이용하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익산보석박물관 전시장면[사진=익산시] 2022.05.27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보석박물관에 누구나 찾기 쉬운 안내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점자블록 설치, 편의시설 개선 등 장애 없는 디자인을 구현해 모든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시시설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공모방침에 따라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수행하며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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