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21일 광양 지역 곳곳 유세 현장에서 "전 시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코로나19로 이어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잘 알고 있다"며 "취임 직후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가 취임 후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며 연설하고 있다.[사진=정인화 선거사무소] 2022.05.21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후보는 "황금지구와 마동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없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황금지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마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알도를 전국 캠핑 성지로 개발하겠다"며 "섬진강과 망덕포구, 배알도 해변공원을 연계하는 관광단지를 조성해 전국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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