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6일 제 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영월향교에서 제7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6회 영월향교 성년례.[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영월군 지역에 소재한 세경대학교와 영월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각 8명, 총 16명을 초청해 성년례를 개최한다.
제7회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및 행사안내 ▲공식행사 ▲전통성년례 등 80분 동안 진행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영월향교에서 전통성년례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앞으로도 영월향교가 지역의 문화 역사체험의 장으로서 많은 지역민들에게 향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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