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성재가 코로나19에 확진, 기권했다.
신속항원 검사 결과 코로나에 확진된 임성재. [사진= KPGA] |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12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16야드)에서 열린
신설대회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에 출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에 실시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코로나에 확진, 인근 여주병원으로 PCR 검사를 위해 이동한 임성재는 대회를 기권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음 주 예정던 PGA 챔피언십 참가도 어려울 전망이다.
임성재는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2년7개월 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진으로 대회전 열린 미디어데이와 '연습 라운드'에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그쳤다. 그는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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