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지역 후보들은 11일 '원팀' 선거로 압승해 민주성지 김해를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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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앞에서 열린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시도의원 후보 원팀 기자회견[사진=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1 news2349@newspim.com |
허성곤 김해시장 예비후보와 각 선거구 시·도의원 예비후보 2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 결의문'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허성곤 후보는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박성호·공윤권 예비후보와 "모든 시·도의원 후보들도 경선 경쟁자의 정책을 공유, 시민을 위한 최선의 길을 만들어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일동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로 선거에 임해 자질로 검증 받고 능력으로 선택받겠다"면서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는 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대표 공약인 500만 평 신도시 '에어시티' 건설 등을 강조하며 "부·울·경 중심도시 김해를 완성하고 동북아 관문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해 원팀 결의문은 경남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신상훈 도의원이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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