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2020.02.17. news2349@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하는 2개 이상의 광역시도가 연계된 초광역 협력형 사업이자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과제 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조립, 재사용해 소형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E-모빌리티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 지방비 92억원을 투입해 경남‧부산지역 재사용 배터리사업 거점지원센터를 건립 등 기업지원 사업과 재사용배터리 및 E-모빌리티 개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산학융합원이 참여해 경남테크노파크의 관련 부서 일부가 양산으로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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