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복지와 농업분야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조 후보는 복지 분야를 ▲어르신 ▲장애인 ▲여성의 영역 등으로 나누었다.
먼저 어르신 지원 공약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종합노인센터와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약속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사진=조규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5.04 news2349@newspim.com |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어르신 일자리 지속 제공과 국제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도 추진도 공약했다.
장애인 지원분야로는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교통 약자 바우처 택시 운행 등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여성 분야로는 안전 도시 인프라 확충(지능형 CCTV시스템 구축),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기회 확대(새로 일하기센터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조규일 후보는 영농 편의를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 분야 공약사항도 제시했다.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지역 농협과 연계한 농촌일손지원단 구성 추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조성, 과학영농지원센터 설치 등의 구상도 밝혔다.
영농 편의를 위해 동부 5개면 농가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진주드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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