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방안으로 축소 운영되었던 3D과학체험관의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 3D과학체험관[사진=양산시] 2022.04.26 psj9449@newspim.com |
그동안 50% 인원 제한되었던 과학해설사 체험관투어(120분, 48명)는 1일 3회 운영, 창의체험교실(90분, 10명)과, 3D영화관(120분, 25명)은 주말 3회로 운영되며, 평일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직업체험·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된다.
3D과학체험관은 팬더믹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관람 인원 50%∼75% 제한 등 체험관 서비스를 축소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기간 동안 2021년 지역과학관 역량강화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 총 6억의 사업비로 노후 콘텐츠 개선사업을 시행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했다.
콘텐츠 개선 사업으로 개관 후 8년간 인기리에 운영되었던 멀티미디어관, 사진 갤러리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로봇체험관, 미래기술관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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