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검사량 증가에 따라 확진자 증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만49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만492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9일 9만4260명→20일 7만2477명→21일 6만7248명→22일 6만1314명→23일 5만5276명→24일 2만7446명으로 꾸준히 줄었으나, 이날 6만4922명으로 반등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4370명 발생하며 76일만에 3만명대로 감소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5 hwang@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보다 3만7476명 증가한 수치로 평일 검사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서울 1만2356명, 경기 1만4467명,인천 3531명 등 수도권에서 3만354명(46.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4568명(53.2%)이 확진 받았다.
이 외에도 ▲경남 4205명 ▲대구 4047명 ▲경북 3622명 ▲충남 3618명 ▲전북 3521명 ▲전남 3229명 ▲강원 2949명 ▲광주 2117명 ▲대전 2045명 ▲부산 1918명 ▲울산 1753명 ▲충북 928명 ▲제주 507명 ▲세종 109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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