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민원인 편의에 맞춰 사전예약제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2.04.25. lkh@newspim.com |
시는 그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까지 야간 여권창구만 운영해 왔으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증명서 발급 등 제증명 서비스도 주 2회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제증명 발급은 화·목요일, 여권 업무는 목요일이다.
사전 예약은 포천시 홈페이지 전자민원 종합민원 안내란의 야간민원실 사전예약제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은 전화(031-538-2136)로도 예약 할 수 있다.
방문예정일 기준 하루 전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해야하며 법정공휴일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 민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7개소도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113종의 민원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천시청 민원실 등 9개소는 24시간 운영한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