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는 오는 6월말까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벌인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도서관 앞 불법투기한 쓰레기[사진=뉴스핌DB] 2022.04.19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단속은 음식 배달과 택배 주문 등의 증가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단속반은 쓰레기더미에서 나온 고지서와 영수증을 가지고 불법투기자를 찾는 등 단속을 강화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는 차량과 CCTV를 통한 단속을 강화하고 계도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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