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졌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24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9명이 사망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8만7988명이다.
인천에서는 지난 2월초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후 최대 3만명까지 늘어났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9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253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미추홀구의 요양병원에서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78명이 됐다.
인천의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전담병상 가동률은 38.6%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6966명이며 이 가운데 1782명이 집중관리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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