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나은 동구, 더 행복한 동구를 이끌어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는 원도심 동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고 동구의 가치를 드높인 시간이었다"며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동구민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담고 그동안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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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7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2022.04.07 kh10890@newspim.com |
임 예비후보는 ▲인구 10만명 회복 ▲역대 최대의 국·시비 확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 ▲마을사랑채 조성 ▲인문도시 조성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을 민선 7기 성과로 꼽았다.
임 예비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만큼 동구민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행복지수 1위의 동구를 반드시 완성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복지체계 구축 ▲탄소중립 ▲'펀 시티' 동구 조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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