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까지…매주 주말 공연 선보여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2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양통일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바우덕이뎐'이란 주제로 안성에서 진행된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개막공연 모습[사진=안성시]2022.03.29 krg0404@newspim.com |
특히 공연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반열에 올랐던 천하제일 광대 바우덕이 생의 발자취를 따라 재조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남사당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안성시의 얼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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