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위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4개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역량 결집에 나선다.
유성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 유성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3.24 nn0416@newspim.com |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통한 각 기관 간 협력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책 공동 발굴 등 유성구 재난·안전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간 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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