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17일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급업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급(계약·위탁·협력)업체 및 발주공사 등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 [사진=코레일 광주전남본부] 2022.03.17 ojg2340@newspim.com |
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도급사업장 특별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건의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도급사 대표는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확립과 재해예방목표 설정 및 달성방안, 비상시 조치 등에 대한 준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민철 광주전남본부장은 "철도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대재해예방에 힘을 모아준 도급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급업체 및 발주공사에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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